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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우연한 기회에 부동산 경매를 소개 시켜 주었습니다.

 

"부동산 경매를 한번 해보는건 어때?"

"에이 그런걸 내가 어떻게 해?"

"경매에 입찰 되더라고 세입자가 안나가서 고생 한다며?"

 

해보지도 않고 빠져 나갈 궁리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경매 학원(?) 비슷한 곳도 다녀보고 같이 수강했던 사람들이 하나 둘 경매에 낙찰이되어 수익을 올리는 것도 보게 됩니다.

 

"어 제대로 한번 해 볼까?"하는 생각에 부동산 경매를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여지껏 접해 보지 못한 낯선 용어들이 공부를 방해하기 시작합니다.

 

그룹 스타디를 통해 꾸준히 공부하고 법원에도 한번 갔다 와보고 하니 약간은 이해가 되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모대학 부동산 교수님이신 아주 좋은 멘토를 만나게 됩니다.

경매 뿐만 아니라 부동산/경제에 대한 다양한 공부를 하게 됩니다.

 

자신감이 들기 시작합니다.

부업으로도 잘하면 본업 못지않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그런 물건을 하나 잡았기도 했구요.

천천히 시간 날 때 마다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그 교수님에게 아직도 경매를 하는게 좀 꺼림찍하다고 자문을 구해 봤습니다.

대답은 명쾌하네요.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고 그 일을 깔끔하게 진행하면 되는거라고..."

"내가 만든 상황이 아니라 그 상황을 정리하는 역할이라구요"

 

생각해보니 그 말이 일리가 있어보입니다.

퇴직후 돈을 벌려면 남들이 봤을 때 좀 우아한 직업 (카페 사장이나 프랜차이즈 등)은 이미 한계 상황으로 온것 같고,

남들이 하지 않는 일에 도전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깨달은 거지만 이 생각이 맞았습니다.

 

궂이 경매를 하지 않더라도 넓게보면 부동산 시장과 정책을 이해할수 있는 눈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관심조차 없었던 상가건물 등에 대한 입지평가를 나름 기준을 세워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 부동산에 대한 법률을 이해 했다는 것이 큰 소득이었습니다.

경매로 나온 물건중 세입자의 부주의로 전세금 한푼 못받는 경우를 허다하게 봤습니다.

부동산에 관련된 지식이 조금만 있더라도 방지 할 수 있었는데 안타까운 경우입니다.

 

아직 직장에 몸을 담고 있지만 퇴사시기를 노리시는 분들은 부동산 경매에 관련된 강의를 들어보거나 책한권이라도 꼭 한번 읽어 보시기를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부동산 경매의 장점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투자금액도 시세의 20~30%정도 투자하면 되니 물건만 잘 고르면 훌륭한 투자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부동산 경매의 단점으론
-권리분석 해야합니다.
-명도가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나의 능력이 좋고 시간을 많이 쓸수록 부동산 경매의 장점이 부각될 것이고, 능력이 모자라고 시간을 내기 어려울수록 단점이 부각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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