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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6 19:55

넋두리좀 할께요

조회 수 535 추천 수 1 댓글 2

시간이 지나 진정되면 이글도 삭제 할 수도 있지만 지금은 참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직장생활 한지는 십수년 넘었는데 적응 안되는 상황도 있네요.



올해 부서가 바뀌어서 현재 직장 상사(팀장)와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를 포함한 팀원들에게 스트레스를 너무 심하게 줘서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그 상사는 같이 일해본 사람이면 아니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다 혀를 내두를 정도로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 때문에 퇴사한 사람도 몇명이 있습니다.



사장이나 임원들에겐 굽신 거리고 팀원들한테는 아주 대놓고 막말을 합니다.



문제는 아는지 모르는지 위에서 이사람을 총애하고 있다는 겁니다. 사실 이게 더 열받기도 합니다.

 

퇴근할 때 다 돼서 급한일 던져주고, 오늘도 한껀 던저주고 퇴근하네요. 오늘도 야근입니다 젠장...



매일매일 되도 않는 회의소집에 일 시켜놓고 수시로 다됐냐고 다그치고 안됐다면 아직도 안하고 뭐했냐고 여러사람들 있는데서 소리지르고...



그 짧은 시간에 어찌 하라는지 참... 



정말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스트레스만 쌓여서 미칠 지경이네요.



자기 뜻에 따르지 않으면 승진은 그냥 포기해야 한다고 대놓고 말하고 



제가 이번에 승진 대상인데 좋게 보지 않는 것 같아 더욱 불안합니다. 여름휴가는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요며칠 날이 덥고 짜증도 나고 해서 폭발할 뻔 했습니다.



이대로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할까요?



주변에서는 상사는 계속 바뀐다고 저 보고 그 때까지 참으라고 하는데 이제 겨우 8개월 지났는데 이모양인데 앞으로 2~3년을 어떻게 해야 할지,



군대보다 더한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일 아침 눈을 뜰 때 출근해야한다는 생각에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 같습니다.



직장에 가서도 하루 종일 언제 그만둘까 생각합니다.



며칠전 리크루트 사이트에 가입해서 직장도 알아보고 있지만 이 직업이 수요가 많은 직종이 아니라 잘 될지도 모르겠구요.



나이도 있고 가정도 있는데 그만두면 무슨 일을 해야 되나 이런 걱정들만 머릿 속에 계속 맴돌고 일에 집중이 안됩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거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인사팀은 왜 가만히 있고 경영진은 왜 총애하는지 ㅁ르겠습니다.



휴~ 더 심각한 고민있으신 분들도 계시곗지만, 그냥 열이 받아 넋두리 해봤습니다. 경험 있으신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릴게요.  
  • ?
    익명3497 2016.08.17 21:15
    이런 상황은 정말 힘듭니다. 나도 그런 상황을 격었고 당시 퇴직을 HR 팀장과 상담하기도 했어요. 이런 팀장은 윗사람을 무서워하고 일하는 척 보고서를 많이 챙기다 보니 직원들을 닥달합니다. 정말 욕하고 패주고 싶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죠. 그런데 결국 쫒겨나더라고... 친한 다른 팀장,HR팀장에 애로사항을 토로하세요. 소문 많이 나게..
  • ?
    익명8641 2016.08.17 21:15
    다른 분들도 다 압니다. 인사팀에서도 유명하구요.
    그냥 참으라고만 하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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